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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착한가게 열풍~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7호점 현판 전달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9일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대표 김명희)은 안천면 7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했다.

안천면은 다른 면에 비해 적은 인구이지만 소재지권에 상가들이 모여있어 착한 가게 모집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 요청한 결과 착한가게 7호점까지 모집할 수 있었다.

석우석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흔쾌히 나눔 실천에 동참에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우리 안천면이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관심도가 뜨거운 만큼 이 나눔 분위기가 계속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희망찬 지원사업, 안천 맞춤 행복꾸러미사업, 어르신 외출동행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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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