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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는 20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 및 복지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분기 추진사업 보고 및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동을 건 특화사업 ‘복지기동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 및 지원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복지기동대는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 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복지기동대장을 맡은 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기동대 활동과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진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전북형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민관의 협동으로 주민 생활에 실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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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