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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전주시 송천1동, 자매결연 협약

= 도·농상생교류-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교류 확대

 

진안군 백운면은 21일 전주시 송천 1동과 도·농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도·농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도·농 상생교류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보순 백운면장과 최두형 송천1동장, 허재우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천혜의 산림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백운면과 문화의 중심지 전주시 송천1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 생산적인 교류 방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더불어 민간 협력을 위한 백운농협(김연태 농협장)과 송천1동 통장협의회(윤지영 회장)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해 지역 우수한 농산물 판로개척과 직거래 장터운영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 체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유통과 홍보, 지역축제인 홍삼축제, 면민의 날 등에 상호 방문하고, 송천1동은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오는 8월부터 백운지역 우수한 고랭지 농특산물 생산농가들이 참여하는 ‘백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프라와 풍부한 산림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을 추진,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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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