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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여농,역량강화 교육

 

진안군은 지난 29일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이해를 시작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라이프 강의와 우리의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이용한 자개공예 실습을 통해 전통자개공예 기법을 익히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순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은 “바쁜 농사일로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고, 생활전문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핵심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지회 1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교육과 행사, 여성농업인 대회, 진안사랑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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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