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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교통경찰, 교통안전 위협하는 폭주족 집중단속

전북경찰청은 교통법규 무질서,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폭주행위 근절을 위해,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폭주족 집중단속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륜차 폭주행위들이 삼일절, 6·25 등 기념일을 중심으로 야간에 폭주 행위 신고가 접수 되는 등 그간 대대적인 단속과 교통문화 개선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었던 폭주족이 다시 등장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바이크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사전에 폭주 첩보를 수집, 112신고 및 피해사례를 분석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교통정보센터와 공조하여 시내 전역을 실시간으로 관찰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검거·해산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2대 이상 차량·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2년이하의 징역, 500만원이하 벌금),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행위를 연달아 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난폭운전(1년이하의 징역, 500만원이하 벌금), 차량 불법개조, 굉음 유발 차량 등이며, 특히 폭주행위를 도운 뒷자리 동승자도 방조범으로 형사 입건한다.

 

한편, 현장에서 무리하게 도주하는 등 안전상 현장 검거가 어려운 폭주 차량의 경우 캠코더, 방범용 CCTV 등 영상 장비를 동원하여 채증한 뒤 사후 추적수사를 통해 반드시 사법처리를 하여 폭주 행위는 처벌된다는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도로 위의 평온 파괴하는 폭주 행위는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다”며 “이번 집중단속기간 폭주 행위 및 방조자에 대한 적극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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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인돌봄 서비스 질 개선 적극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 개선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에게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며, 기능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전담사회복지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특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간담회가 눈길을 끌었다. 전담사회복지사의 경험과 문제 해결방안 등의 세부적인 정보 교환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핵심이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