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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민주당 진안군의회 의장후보에 동창옥 의원 선출

더불어 민주당이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의회는 24일 오전 8시 의장 주재로 당사무실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의장 후보로 동창옥 의원을 선출했다.

 

그동안 의장 선출을 두고 민주당 후보 2명이 각축을 벌이면서

동일 당에서 표가 양분될 판이어서 당 입장에서는 난감한 처지에 놓였었다.
이에따라 서로간 조율해 단일 후보를 내도록 조언하는 등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려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의원총회 도중 다른 후보 K모 의원이 회의장을 이탈해 퇴장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진안의 경우 민주당 의원은 모두 4명으로 전체 7명 중 3명은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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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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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