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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과 탄저병 예방 교육

 

장수군은 지난 2일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탄저병 사전예방 교육을 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잦은 비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사과 탄저병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방제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사과 탄저병은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흩날려 퍼져 과실에 침입하고, 주로 7월 하순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며 철저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사과의 상품성과 수량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방제요령이 안내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전문강사는 “사과 탄저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사전방제가 중요하며, 시기별로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고, “특히 방제 전 이미 감염된 과실이 보일 경우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장은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정보를 농가에 공유하여 탄저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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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금융 중심지’성과 공유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충청북도 청주 오스코에서 5일까지 열리는 ‘2025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초, 핀테크육성지구 지정으로 디지털 혁신 금융을 주도한다”는 주제로 전북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중앙부처 26개 기관과 지방정부 20개, 공공기관 43개, 민간기관 68개 등 총 15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정부혁신의 방향성과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행복2’을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AI 민주정부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혁신 사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박람회에서 전북이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핀테크육성지구’를 중심으로 데이터·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금융혁신 전략과 정책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금융안전망 강화, 핀테크 기업 생태계 조성, 금융·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등 전북이 추진 중인 금융혁신 모델이 많은 관람객과 기관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북의 미래 성장전략을 국민과 공유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금융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