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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산골애찬'음식점 15개소 대상, 실용교육

=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홍신애 씨 강사로 ‘흑돼지표고국밥’ 시연 등 

 

진안군은 11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진안고원 산골애찬』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2016년부터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의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진안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했으며 2021년에는 『진안고원 산골애찬』이라는 군 음식 브랜드를 만들었다. 2022년도에는 음식점 15개소를 산골애찬 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 관리하고 있다.

교육은 국내를 대표하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홍신애 씨가 강사로 나서 진안 특산물(흑돼지,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요리 ‘흑돼지표고국밥’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한 교육생들과 다양한 진안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소통하여 흥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진안고원 산골애찬』브랜드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관광의 중심이 되는 식문화를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한번 더 확인하고 맞춤형 개발음식을 판매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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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