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3.2℃
  • 구름조금광주 2.8℃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1.7℃
  • 제주 5.8℃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1.1℃
  • 구름조금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9℃
  • 구름조금거제 4.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마이쿡-진안을 맛보다’청년캠프 열려

=7월 15일부터 3주간 진안에 머물며 향토음식 만들기 등 체험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마이쿡-진안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청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 7명이 참여해 진안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주간 진안에 살아보면서 진안 향토음식 만들기와 사찰음식 체험, 다도 수업을 비롯해 산골 디저트 만들기, 산골 도시락 만들기 등 요리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특급호텔 출신으로 14년 전 귀촌한 조철 셰프가 진안지역 음식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진안 맛 기행’ 탐방,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은 평균 해발고도가 300미터 이상인 고원지대로 인삼, 표고, 고랭지배추, 흑돼지, 더덕 등이 주요 음식재료로 쓰인다. 또한 같은 품종이라도 기후와 지역의 특색으로 인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맛을 내고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의 음식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2025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금융 중심지’성과 공유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충청북도 청주 오스코에서 5일까지 열리는 ‘2025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초, 핀테크육성지구 지정으로 디지털 혁신 금융을 주도한다”는 주제로 전북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중앙부처 26개 기관과 지방정부 20개, 공공기관 43개, 민간기관 68개 등 총 15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정부혁신의 방향성과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행복2’을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AI 민주정부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혁신 사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박람회에서 전북이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핀테크육성지구’를 중심으로 데이터·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금융혁신 전략과 정책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금융안전망 강화, 핀테크 기업 생태계 조성, 금융·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등 전북이 추진 중인 금융혁신 모델이 많은 관람객과 기관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북의 미래 성장전략을 국민과 공유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금융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