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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회 진안 웅치전투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황'

 

진안군은 지난 19일~21일까지 제2회 진안 웅치전투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마이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진안군궁도협회 주관)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전국의 1,30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정 대항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 합천 죽죽정이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함안 백이정 류명상(노년부), 원주 학봉정 안효진(장년부), 함안 성심정 신정희(여자부), 광주 체육회 김연수(실업부)가 1위를 차지했다.

김병하 진안 부군수는 “임진왜란 웅치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궁도대회가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 궁도협회 한민호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문만이 아닌 무예도 출중했고 중요성을 강조했던 조선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인 궁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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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