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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경찰서, 업무유공자 서장 표창 및 장려장 수여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3월 29일 서장 및 각 과장 등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과 장려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2019년 무주서 음주운전 근절 4행시 콘테스트에 적극적으로 문구를 제시하여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선 수사지원팀 박원경 순경이 받았다.

 

또한 관내 범죄 취약지 기초진단 및 협력치안단체 관리 유공으로 생활안전계 구준모 경위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으로 주계파출소 김선용 경사에게 장려장을 수여했다.

 

더불어 4행시 의무위반 예방문구 제출 유공으로 경무과 경사 정명조, 주계파출소 순경 신일섭, 설천파출소 순경 박은혜, 구천파출소 순경 박서영이 장려장을 받게 되었다.

 

박원경 순경은 “무주경찰에 관련된 일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섭 경찰서장은 “자기 업무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관련된 일에 협조적인 자세를 칭찬하며, 지속적인 치안 예방활동으로 신뢰받는 무주경찰이 되어 달라.”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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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