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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 진안 세모네모 도서관서 환경교육 진행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대표 우태만)는 지난 8일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 교육을 진안 세모네모 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환경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우태만 대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은 내가 먼저 나서서 지켜야 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데 큰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주물럭 비누로 지구모양을 만들어 보는 환경체험활동을 하고, 북극곰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발족한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는 민-관-학 거버넌스 단체로, 마을 앞 도랑의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개선해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마을 분리수거함 설치 △농약빈병 분류 △주민 · 학생 대상 환경교육 및 하천정화 △도랑 안 수중정화식물 식재 △강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 등이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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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