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7.0℃
  • 흐림서울 3.3℃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10.5℃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1.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 1,500여명 참가..지역경제 '활짝'

 

지난 17일~18일까지 진안군에서 열린 ‘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는 남자 클럽 2부, 3부, 여자 클럽 3부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9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가 열린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7개소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남자 마이산 3부는 장강보♥팀(장흥·강진·보성 연합팀) △남자 홍삼 3부 전주 V9마이팀 △남자2부 울산 신영웅팀 △여자 마이산 3부 광주 게코스포츠팀 △여자 홍삼 3부 대전 맥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5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진안군을 방문해 관내 음식점과 숙소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분들께서 대회 후에는 용담댐과 마이산 등 진안의 명소들을 방문해서 의미 있는 추억과 성과를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