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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배병옥 위원장, 김명기 부위원장 선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안군은 22일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읍·면 담당 직원 등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진안군의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된다.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읍·면 대표 80명, 청소년 대표 7명 등 총8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22일에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임원 선출과 위원들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위원장에는 배병옥(진안읍 대표위원)씨가 부위원장에는 김명기(안천면 대표위원)씨가 선출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관할구역 주민의견 수렴 ▲제출된 안건 논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군 발전과 주민공동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들이 진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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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