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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진안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각 분야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여성색소폰앙상블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요하는 표창에는 ▲진안읍 정진숙, 문남희 ▲용담면 국정순 ▲안천면 최순자 ▲동향면 정모화 ▲상전면 박상금 ▲백운면 신명숙 ▲성수면 정풍이 ▲ 마령면 전정자 ▲부귀면 유영순 ▲정천면 최영애 ▲주천면 이영자 총 12명의 유공자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진안군지회에게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 한마당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의 섬세함과 감성을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구현하여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동반관계가 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군이 되도록 진안군 여성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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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