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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서 진안군 다수 종목 입상

 

진안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에서 민속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순창군/순창군체육회 주관)는 순창군에서 9. 6. ~ 9. 8.까지 총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이 개최됐으며 진안군은 검도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31개 종목에 참가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민속경기 부문 단체줄넘기·제기차기 우승, 고리걸기 종합우승과 승마 학생부에서 종합우승, 당구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라운드골프(남자), 투호(여자), 패러글라이딩(개인 전문조종사), 테니스(남자), 탁구(여자), 씨름(개인전), 바둑(학생부), 육상, 레슬링, 수영, 태권도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전체 14개 시군 중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경기에 이어 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과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님 및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대회기간 동안 자리를 함께하여 뜨거운 응원을 보내 준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2~3개월 동안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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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