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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령고서 학생4-H 진로탐색 및 과제교육 추진

 

진안군은 지난 6일 마령고등학교에서 학생 4-H회원들을 대상으로 조향사 직업탐방 및 조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하고, 인기 직업인 조향사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향 전문가를 초빙해 자격 취득 과정 및 취·창업 사례를 통한 조향 직업 탐색 향기의 종류, 향수 제조 방법 실습 등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는 시간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고 베이스 비율을 직접 개량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마령고등학교 4-H지도교사 이주환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하여 미래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과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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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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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