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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전시회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꼼지락꼼지락 한지랑”

 

진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오는 19일까지 2주간 “꼼지락 꼼지락 한지랑”이라는 주제로 소원공작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임채순 강사를 필두로 11명(△이순자 △최정임 △이활금 △정명순 △김순배 △김수임 △임현아 △최수정 △염문성 △박희자 △강영순)수강생들이 약 3년간 교육을 받아 완성된 작품 약20여 점을 전시했다.

임채순 강사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을 만드는 과정은 한지를 찢어 한 겹, 한 겹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수업인데 수강생분들이 꾸준히 참석을 하여 좋은 작품이 나왔고, 전시를 하게 해준 교육지원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의 전시로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하여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품 전시 준비로 고생한 강사님 및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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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