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7.0℃
  • 흐림서울 3.3℃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10.5℃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1.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문화체험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2일 정신장애인 16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가졌다.

문화체험은 정신질환자에게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타인과의 야외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진안군은 매달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포도의 재배 방법을 알아보고 포도를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을 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던 회원들은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즐기며 그 전에 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따서 먹으니 좋다.’며 호응을 하였으며 본인이 수확한 포도를 서로 자랑하며 다른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라영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