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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진안군은 24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라영현)주관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은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함께 1995년 지정한 날로,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넷째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리꾼이자 희극인인 임인환(임서방)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자기 표현하기, 크게 웃기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란 제목의 오영진 강사의 웰다잉 교육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치매는 고령화와 함께 발병률이 높아지며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며 “치매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관심을 가져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 되길 바라며,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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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