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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축제와 함께하는 건강체조발표회 및 마이산 건강걷기

 

진안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삼축제 기간중인 10월 4일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건강체조 발표회와 마이산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로, 오후 1시 건강체조발표회에 이어 3시 20분에 마이산건강걷기가 진행된다.

건강체조발표회는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어르신들의 축제로 신청한 읍·면에서 총 12개팀 250명이 나설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되는 마이산 건강걷기는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걷기 동아리 회원들을 비롯해 진안군민과 관광객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걷기를 통해 홍삼축제를 기념하고 운동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행사의 코스는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을 출발해 사양제(저수지) ⇒ 명인명품관 ⇒ 마이돈 테마공원까지 따라서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왕복 2.5km이다.

걷기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의 참가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 한해 반환점에서 홍보물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도 즐기고, 걷기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즐거움과 건강 모두 챙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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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