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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축제서 진안중평농악·진안고원형옹기장 공개시연회 예정

-진안홍삼축제와 함께하는 중평농악과 옹기 문화의 재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진안중평농악과 진안고원형옹기장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진안홍삼축제에서 특별한 공개 시연회를 진행한다. 진안중평농악 ‘마이산 사랑굿’은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공연하며, 진안고원형옹기장 ‘진안고원형옹기와 글로컬(Global+Local) 진안’은 축제기간 동안 상설 전시된다.

진안중평농악은 진안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농악으로,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진안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산의 신비로움과 전통적인 중평농악의 음양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고원형옹기장의 전통 옹기 제작 시연과 상설전시도 홍삼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진안의 오랜 전통을 잇는 옹기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기술로 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옹기 문화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옹기 제작 과정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진안의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전통 문화와 홍삼의 효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진안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그리고 건강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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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