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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2024 국제종자박람회 부스 참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용재) 종자산업과는 16~18일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 일대에서 진행된 ‘2024년 국제종자박람회’에 교육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종자산업 및 시설원예분야 영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학과인 종자산업과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종자코팅·조직배양·상추 수경재배 등의 실습 결과물을 전시해 종자산업분야 인력양성의 요람임을 국제행사에 알렸다.

 

국제 종자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학교 전시물 관람, 교육과정 설명 등을 듣고 학생 취업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관학협력 동아리 ‘K-SEED 서포터즈’학생 20명은 박람회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김용재 교장은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에 있는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과를 보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교사연수 등 산학협력이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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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