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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로컬푸드 생산자 농가 교육

=로컬푸드 사업 참여 필수 교육, 연중 기획생산을 위한 교육 실시

 

진안군은 23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안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진안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이해 ▲농산물 안전성 확보(잔류농약검사) ▲로컬푸드직매장 납품 방법 및 유의 사항 안내 ▲의견나눔 및 소통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지난 2019년 전주시 호성동에 개장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9월 진안읍 소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직매장 운영 및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진안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인증제’구축을 위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직매장 납품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더 나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직매장 출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로컬푸드 진흥을 통해 지역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창출을, 지역민들에겐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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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