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1℃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진안읍 상상공유소서 찾아가는 문화교실 행사

- 진안읍 배후마을 문화 전달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풍성한 행사

 

 

진안군은 31일 진안읍 오천리 상상공유소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상공유소 광장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뜨개질 교육, 오찬행사, 던포크듀오 이상한 계절과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안군과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평소 문화 프로그램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이날 행사는 오천리, 죽산리 등 인근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앞으로도 11월 5일, 8일, 12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안읍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뜨개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상상공유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배움의 장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후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