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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1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및 진안소방서, 진안군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과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석해 시장상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행 안전 수칙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보상해주는 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을 홍보했다.

또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안소방서의 협조로 진안고원시장 소방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 안전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진안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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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