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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서 도지사 표창

-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 참여 호평

- ‘22년도 전라북도의회의장상에 이은 영예

- 무주군 청소년 위상 높인 계기 찬사 쏟아져...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아우름’이 2024년 전북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_11. 16.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는 도내 우수한 청소년 참여 활동을 발굴·격려하고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적극적인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참여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군수와의 정기간담회(연 2회)를 비롯해 △청소년 응급구조대 활동,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조윤진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 전라북도의회의장상에 이어 올해 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은 물론, 무주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운영이 되는 기구로, 활동 위원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2009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로 16기를 맞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들모집 및 회의 진행 등을 뒷받침하며 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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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