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흐림동두천 -14.9℃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4.4℃
  • 광주 -5.7℃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3.9℃
  • 맑음강화 -13.1℃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4.9℃
  • -거제 -2.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 “뚝방야장 청소년 고용, 계약서 없고 폭언 노출”

-행정사무감사서 청소년 고용문제 지적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양 위원이 뚝방야장 행사 청소년 보조인력 채용에서 발생한 문제를 질타하며 향후 무주군이 관여하는 모든 행사의 고용과정을 원칙을 지켜 정확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해양 위원은 지난 18일 열린 산업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11월 2~3일 이틀간 열린 뚝방야장 행사에 진행요원으로 고용된 청소년들이 근로계약서 작성 없이, 산재보험에도 가입되지 않은 채 일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을 할 때 일부 청소년이 행사 참가자로부터 폭언을 듣는 등 무주군의 관리감독이 굉장히 허술했다고 지적했다.

 

이해양 위원은 “근로계약서만 작성했어도 드러난 문제의 상당수는 줄일 수 있었다. 근로계약서에 구체적 업무범위와 보험가입, 임금 지급 등 다양한 항목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가령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동의와 근로시간 조정, 주류판매행위에 관한 특별 교육 등이 필요했는데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며 “폭언을 들은 여학생은 정신적 압박감과 심리적 위축을 호소하고 있어 행정이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다독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양 위원은 또한 “무주군이 뚝방야장을 추진한 상권활성화사업단이 행사를 통째로 외주위탁하고 각종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무주읍 업체들이 철저히 소외됐다. 결과적으로 무주읍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았다. 이런 지적을 학생들도 하는데 행정이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적극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양 위원은 당시 뚝방야장 행사에서 일했던 학생들이 일목요연하게 자료를 만들어 행정사무감사 제보를 했으며 부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듣고자 직접 방청까지 했다며 “청소년이 자기권리를 당당하게 찾으려는 노력과 원칙을 지켜달라는 뜻을 존중하며 이러한 행동을 응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전남 광양 산불 국가동원령에 펌프차 등 총 11대 긴급 투입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수) 오후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 발생한 산불 확산 대응을 위해 펌프차 9대, 험지펌프차 1대, 회복지원차 1대 등 총 11대를 긴급 투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산불은 오후 3시 30분경 옥곡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면서,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와 진화차량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불길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소방청은 21일 17시 5분 제1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전국에서 5대를 우선 투입한 데 이어, 20시 제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에서 펌프차와 험지펌프차 25대를 산불 지원에 투입했다. 이번 동원에는 전북을 포함해 광주, 경남, 대구, 창원 등 전국 각지의 소방력이 참여했으며, 전북소방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펌프차를 포함해 총 11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진화 작업은 야간에도 계속됐으며, 전북소방은 급수지원, 방어선 구축, 소방대원 회복지원 등 산불확산 방어와 민가보호에 최우선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산불 진화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산불 진화가 점차 안정되는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방청은 1월 22일 9시 30분을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