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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푸드카트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 예산 장터광장 일대 돌며 지역 먹거리 관광 발전 모색

 

진안군은 푸드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 장터광장 일대를 돌며 역량강화 워크숍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은 제1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푸드카트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 올해 총 6차례의 진안군 관광 행사 시 참여했던 푸드카트 운영자들과 관광과 및 관광협의회 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선진 먹거리 상권 탐색을 실시하고 먹거리 문화 산업 전략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본코리아의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어느덧 전국 최고의 먹거리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장터광장 일대를 둘러본 이들은 이곳의 메뉴 컨셉부터 맛과 운영 시스템, 서비스 마인드와 위생 관리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강에서는 큐앤에이 컨설팅 대표 신다향 강사를 초빙해 2025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외식업 및 먹거리 관광의 흐름과 성공하는 외식업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조별 미션을 통해 진안군의 먹거리 관광 사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실질적인 문화 체험으로 이어져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형성해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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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