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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푸드카트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 예산 장터광장 일대 돌며 지역 먹거리 관광 발전 모색

 

진안군은 푸드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 장터광장 일대를 돌며 역량강화 워크숍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은 제1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푸드카트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 올해 총 6차례의 진안군 관광 행사 시 참여했던 푸드카트 운영자들과 관광과 및 관광협의회 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선진 먹거리 상권 탐색을 실시하고 먹거리 문화 산업 전략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본코리아의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어느덧 전국 최고의 먹거리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장터광장 일대를 둘러본 이들은 이곳의 메뉴 컨셉부터 맛과 운영 시스템, 서비스 마인드와 위생 관리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강에서는 큐앤에이 컨설팅 대표 신다향 강사를 초빙해 2025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외식업 및 먹거리 관광의 흐름과 성공하는 외식업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조별 미션을 통해 진안군의 먹거리 관광 사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실질적인 문화 체험으로 이어져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형성해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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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