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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중학생 학습코칭 운영

=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진안군은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3층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코칭을 운영했다.

2024년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습코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하게 됐다.

코칭에서는 아이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알려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진안군에서 처음 시행된 학습코칭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10일간 진행돼 모든 교과 학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 향상 방법, 과목별 학습법, 시간 관리법, 노트 필기법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학습코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달라는 의견이 많아 군은 내년도에 사업대상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 및 학부모님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여 타지역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군의 학생,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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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