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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등 다채로운 체육 경기 대회 열려

 

지난 23(토)~24일(일) 양일간 진안군에서는 4개 종목의 체육 경기 대회가 개최돼 체육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먼저 진안파크골프장에서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PGI 남녀 통합 1위는 진안의 임완동 씨가 차지했다.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는 호남권 진안고원 동호인 역도대회가 열렸다.

역도인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혼성으로 진행됐으며, 체급별로 크로스핏언리밋팀, 하이스트랭스팀, 저스트비크로스핏팀이 우승하는 등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한 지난 8일 새단장을 마친 진안군 족구장에서는 족구협회장기 한마음 족구대회가 열려 청룡부에 진안마이산클럽이 백호부에서는 마령텃골 클럽이 우승했으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테니스협회장기 대회에서는 금배부 우승 김인석, 황규찬 씨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를 열기로 채웠다.

2일간 경기 참석을 위해 4개 종목의 620여명의 선수들이 진안군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들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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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