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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등 다채로운 체육 경기 대회 열려

 

지난 23(토)~24일(일) 양일간 진안군에서는 4개 종목의 체육 경기 대회가 개최돼 체육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먼저 진안파크골프장에서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PGI 남녀 통합 1위는 진안의 임완동 씨가 차지했다.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는 호남권 진안고원 동호인 역도대회가 열렸다.

역도인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혼성으로 진행됐으며, 체급별로 크로스핏언리밋팀, 하이스트랭스팀, 저스트비크로스핏팀이 우승하는 등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한 지난 8일 새단장을 마친 진안군 족구장에서는 족구협회장기 한마음 족구대회가 열려 청룡부에 진안마이산클럽이 백호부에서는 마령텃골 클럽이 우승했으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테니스협회장기 대회에서는 금배부 우승 김인석, 황규찬 씨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를 열기로 채웠다.

2일간 경기 참석을 위해 4개 종목의 620여명의 선수들이 진안군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들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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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