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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상 · 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확대

-- 4월 5일부터 맑은물사업소나 금융기관에서 신청 가능-

 

 

 

 

 

 

무주군은 5일부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확대 ·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무주군청 맑은물사업소 또는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다음 달 분부터 상 · 하수 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무주군청 맑은물사업소 수도시설팀 곽길영 팀장은 “그동안은 농협에 한해서만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자동 이체율이 최근 3년 간 꾸준히 늘었다고는 해도 52%에 그쳤었다”라며

 

“금융결제원과의 협약으로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은행을 통한 자동이체가 가능해져서 앞으로는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 · 하수도 요금 징수율을 높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민 박 모 씨는 “그동안은 농협 통장으로만 자동이체가 가능해서 주거래 은행이 다른, 나  같은 사람들은 직접 가서 납부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라며 “이제부터는 다른 은행에서도 자동이체가 된다고 하니 납부 기한을 깜빡해서 요금을 미납하는 일도 없을 것 같고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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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