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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학습고수열전, 지역 인재들의 지혜를 나누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공통과정 운영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진안군의 지역 인재들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 학습고수열전' 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12월 3일까지 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개설돼 총5회에 걸쳐 사통팔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장승초의 윤일호 교사(글쓰기) ▲모래재너머의 조철 대표(요리) ▲그림책 정지윤 작가(창작) ▲전북 무형문화재 제57호 이현배 장인(예술) ▲무진장신문의 김순옥 대표(언론)가 분야별 강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들 강연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내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켜 군민들의 학문적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시민학사 과정에서 공통과정 20시간 이상을 수료해야 하며, 이는 학위 취득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러한 학사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진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더 풍성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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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