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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학습고수열전, 지역 인재들의 지혜를 나누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공통과정 운영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진안군의 지역 인재들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 학습고수열전' 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12월 3일까지 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개설돼 총5회에 걸쳐 사통팔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장승초의 윤일호 교사(글쓰기) ▲모래재너머의 조철 대표(요리) ▲그림책 정지윤 작가(창작) ▲전북 무형문화재 제57호 이현배 장인(예술) ▲무진장신문의 김순옥 대표(언론)가 분야별 강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들 강연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내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켜 군민들의 학문적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시민학사 과정에서 공통과정 20시간 이상을 수료해야 하며, 이는 학위 취득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러한 학사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진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더 풍성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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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