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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사례발표회..한해 마무리

= 이웃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한마당 열려

 

진안군은 6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4년 한해의 동아리 활동을 마감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동아리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마련하고, 갈등 예방과 화합을 이끌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예, 난타, 독서, 악기, 플라워아트, 아로마 등 15개의 지역화합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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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