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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사례발표회..한해 마무리

= 이웃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한마당 열려

 

진안군은 6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4년 한해의 동아리 활동을 마감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동아리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마련하고, 갈등 예방과 화합을 이끌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예, 난타, 독서, 악기, 플라워아트, 아로마 등 15개의 지역화합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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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호 특별회비 500만 원 기탁... 모금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 속에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이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전북지사 회장은 “전북도가 매년 가장 먼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