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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 공연 '성황'

 

진안군이 문화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공연이 지난 6일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관내 학생 등 군민 2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은 일본 작가 ‘요시다 코나츠’의 작품이 원작이며, 극단 58번 국도의 대표이자 배우인 고수희가 기획을 맡았다.

연극은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어느 태풍의 계절, 60번째 생일을 맞은 미즈노 후타로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중 특별한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삶의 단면을 뒤돌아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라는 잔잔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작품으로 주인공 후타로는 배우 이근희가 연기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연극 공연에 많은 군민이 찾아와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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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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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