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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만들기 교육 및 훈련

= 진안고원시장 소방합동훈련, 예방교육 실시

 

 

진안군은 12일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매우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능력을 키우고, 119 신고 및 전파, 고객 및 상인 대피유도, 화재진압, 의료구호 훈련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강평에서 지난 11월 24일 새벽 4시경에 진안고원시장 2층에서 스프링클러용 배관에 연결된 동파방지 열선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했지만, 때마침 주변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를 함으로써 큰 피해없이 진화할 수 있었던 것처럼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훈련이 종료된 후 진안소방서에서는 훈련에 참가한 진안고원시장 자위소방대 및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상인 스스로 화재위험을 체크하고 화재시 본인 임무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한호수)은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 하면서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상인 스스로 전기선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안쓰기, 영업종료시 전기코드 뽑기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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