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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4년 진안군마을축제 결과보고회 열려

=제17회 진안군마을축제 ‘마을 속 이야기가 무르익다!’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산약초타운에서 2024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진안군마을축제는 31개 마을 및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결과보고회에는 올해 마을축제에 참여한 마을 리더 및 주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제17회 진안군마을축제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축제를 진행했던 마을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 축제에 참여한 31개 마을 리더들이 직접 발표한 소회를 통해 올 한 해 마을별 진행되었던 축제 내용을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었으며, 내년 계획 등의 발표로 미리 마을축제를 그려볼 수도 있었다. 또한 마을축제에서 진행했던 소태정마을과 오동마을의 공연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바쁘게 달려온 올 한 해도 벌써 마무리 지을 시간이 다가왔다”면서 “사시사철 축제를 진행하며 여러 날씨 변화로 많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도에 진행될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마을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 역량 강화 등의 긍정적 기능을 하고 있다.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 063-43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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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집중호우 유입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하구 및 인근 해역에 유입된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번 해양폐기물 공동대응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 시기의 광역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금강 하구와 인근 해역에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되어 선박 통항을 방해하고, 해양오염 및 사고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71톤 규모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충남도는 131톤 규모의 ‘늘푸른충남호’를 투입해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하였다. ‘전북901호’는 굴삭기와 해저경운장비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정화선이며, ‘늘푸른충남호’는 크레인과 쓰레기 운반 트럭을 갖춘 운반 전용선으로, 양 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신속하고 안전한 해양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해상 경계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체계를 상시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 방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