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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인 역량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 사과·농업마케팅·수박과 총 120명 모집

- 재배 기술 이론부터 농기계 안전 사용 등 공통 과정까지

- 농업경쟁력 향상 및 전문농업인 육성 기반 기대



 

무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반딧불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과과 심화 과정을 비롯해 농업마케팅과와 수박과 등 총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과 군민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muju197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이며 사과과는 매주 화요일, 농업마케팅과는 목요일, 수박과는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재배 기술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기술, △농업 관련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농기계 안전 사용 및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등은 공통 과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그동안 16기 34개 과정을 통해 1,916명을 배출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소득증대 등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올해는 실제 영농 능력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도 진행해서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향후 농업인 교육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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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