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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진안군, 공직자 진안고원시장 장보기 및 관내 식당 이용의 날 운영

 

 

진안군은 24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공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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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