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2.3℃
  • 흐림강릉 3.2℃
  • 흐림서울 0.1℃
  • 흐림대전 2.4℃
  • 맑음대구 5.2℃
  • 연무울산 10.4℃
  • 연무광주 6.4℃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4.4℃
  • 흐림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0.3℃
  • 구름조금금산 1.8℃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6.5℃
  • -거제 9.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중평굿보존회, 오는 8일 정월대보름 행사 ‘망월이야’

을사년 첫 보름달 보고 달집 태우며 한해 소원 빌어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8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안고원 고추시장(진안읍 군상리 479-24)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망월이야’정월대보름 행사는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보존회(대표 이승철) 주관으로 당일 오전 진안읍 군하리 내 당산나무(우화산, 진안군청 뒤 당산나무) 아래에서 당산 굿을 하며 시작을 알린다. 이후 진안읍 일원에서 샘굿, 가가호호 마당밟이 등 액운을 물리치는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보존회는 2020년 ‘진안중평농악’(종목)으로 전라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대보름’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농경 생활에서 중요한 세시풍속 중 하나로, 달맞이와 한 해 풍년과 복을 기원하며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와 같은 풍습을 즐겨왔다. 또한 쥐불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어우러지는 날이다.

이에 8일 행사장에서는 사전 행사로 소원지 쓰기, LED쥐불놀이 만들기, 제기차기 만들기, 세시민속놀이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험이 마련된다. 오곡밥, 나물 등 보름 음식도 함께 나누며, 대보름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중평굿보존회에서 준비한 부럼주머니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특히 보름달이 뜨면 달집에 불을 지피고 달집 주위를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날리는 중평굿보존회의 액막이굿, 정월대보름굿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난 액운과 부스럼을 모두 달집에 태워버리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한 소원을 빌기 바란다”며, “대보름 달처럼 밝고 환한 을사년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전북 3특 중추도시도 포함해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정부가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구체화함에 따라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3특) 내 행정통합을 통한 중추도시 형성에도 그에 준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대규모 재정지원 제공을 발표했다. 동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행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정부는 광역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추진할 경우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와 함께 4대 분야(재정, 공공기관 이전, 산업활성화, 행정권한 확대)에 걸쳐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5조 원 규모의 ‘행정통합 교부세’ 신설, 부단체장 차관급 격상,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 고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광역단위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특별자치도(3특)로서 광역과 기초 사이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단순한 기초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