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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이학당」, 스타강사 초청 등 주민 만족도 제고

= 2025년 마이학당 연간 운영계획 심의 위한 운영 위원회 개최

 

 

진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다양한 학습경험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마이학당 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마이학당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영환 위원장(진안부군수) 주재로 우덕희 부위원장 등을 포함한 총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마이학당 추진 상황 보고와 안건으로 2025년 마이학당 연간 운영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마이학당은 진안군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군민들의 자기개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참여율 저조와 예산 절감 등의 문제로 인해, 새로운 운영 전략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진안군은 사전에 군민(공무원 포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강의를 기획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강연과 결합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와 장동선 박사 등 스타 강사를 초청함으로써 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안군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올해 마이학당 연간 운영계획에 반영해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리고 군민이 원하는 강사 섭외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 마이학당은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강연으로 마련된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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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