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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지부, 진안군에 제휴카드기금 4,414만원 전달

= 진안군 세외수입 재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선순환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20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2024년 진안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4,414만원을 전달했다.

진안군은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및 진안군청출장소와 2006년부터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일부(0.1~1%)를 적립하여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진안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진안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기금은 협약 이후 올해까지 총 4억1천690만원이 적립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어려운 진안군 경제를 위해 사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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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