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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테스트베드교육장,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제공하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019년부터 725㎡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품종 선발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의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부터 3년간 총 6명의 현장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명은 실습 후 딸기와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도 1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운영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교육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063-430-8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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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