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신청

장수군 장계면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 민원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은 장수역사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꾀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신청 대상은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경영체 등록정보를 변경한 농업인‧농업법인 등이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원 정액 지급되며 대상은 △농지 면적 1천㎡ 이상 △직전 3년 이상 농촌 거주(영농 종사포함) △농업 외 소득 2천만원 이하(가구원 총소득 4천500만원 이하 포함) 등 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이다.

 

면적직불금은 농촌진흥지역 여부와 농지면적에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눠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1ha당 100만~205만원에서 136만~215만원으로 5% 인상 △지급단가 격차 완화를 위해 밭 비진흥지역의 단가가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됐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신청기간 내 직불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신청인들은 공익직불금 수령 요건과 준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