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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

- 사과 등 과일 4종 & 일반농산물, 가공식품류 생산 농가에 포장재

- 직접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농가에는 택배 비용의 50% 지원

- 무주군,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지원 주력

무주군이 농산물 유통망을 확충해 농가들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딧불 농·특산물 포장재 및 직거래(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이 두 사업에 총 18억여 원(포장재 16억 2천만 원, 택배비 2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포장재 지원 품목은 사과와 복숭아, 포도, 토마토를 비롯한 일반농산물과 가공식품류 등이며 오는 3월 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 무주과수영농조합에서 신청을 받는다.

 

택배비 지원은 무주군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식품위생법에 의거한 허가 기준을 득한 농산물 가공품 포함)을 택배를 이용해 판매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택배 1건당 5천 원을 기준으로 배송비의 50%를 지원(5만 원~30만 원 한도)한다.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를 갖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완식 과장은 “포장재를 비롯한 택배비 지원사업은 반딧불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가의 소득 보전과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정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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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