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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쳐

 

진안군이 1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총 12개 과정(상추 외 11개 과정)으로 2,150명(계획 대비 247%)의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한 병해충관리 교육도 3개 권역별 교육을 통하여 추진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안군 주요 특화작물인 수박, 콩, 상추, 멜론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를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추와 콩, 멜론은 진안군에서 확대하고 있는 작목으로 교육 참여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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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