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11.2℃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4.4℃
  • 흐림광주 6.2℃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7.9℃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9.5℃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드림스타트 방문학습지 지원

지역 내 학원(국·영·수) 연계 지원도

- 드림스타트 아동(유아 및 학령기 12세 이하 아동) 대상

- 학습지 교사 방문 및 학원 연계 수업 지원

- 동기부여 및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기대

 

무주군이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방문학습지 및 학원 연계 지원” 사업(관련 문의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자 063-320-2318)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드림스타트 대상)의 유아 및 기초학습 부진 아동(12세 이하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30명에게 최대 2과목까지 지원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3월부터 10개월간 학습지 교사의 방문 수업과 지역 내 학원(국어, 영어, 수학)과 연계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통한 동기부여가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발전해 가는데도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돨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학력 수준을 높이는 한편, 제대로 된 공부 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에 주력할 방침으로 특히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정성을 쏟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