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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향교 명륜대학원 개원식 열려

 

진안향교는 4일 오전 충효관 2층에서 명륜대학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진안향교 명륜대학원은 성균관유도회 전북특별자치도본부 최영찬 본부장으로부터 전병영 이사장, 이한석 대학원장, 김재현 부원장이 임명을 받아 개원을 시작했다.

진안향교 명륜대학원은 유림과 유도회의 뜻을 모아 유가 경전을 기초로 하여 인문학 교육에 앞장서, 건강한 인문 사회를 일궈 진안군민의 발전과 안녕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원,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명륜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륜대학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학원생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학기를 통해 학문적 성장을 이루고 서로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향교는 2024년 전북지역의 우수향교로 선정되어 성균관유도회 전북특별자치도본부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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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