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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직무 및 안전교육

 

 

진안군은 오는 14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3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 활동사업23개 △노인역량 활용사업17개 △공동체사업단5개등 총 47개 사업단 6개 수행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 공익활동사업’ 및 ‘공동체 사업단’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이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일지 작성법교육 등 필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별생각 없이 활동하던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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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