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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농협, 우수농협 선정! '24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은 농협중앙회에서 2024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 3월 1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상장을 수상했다. 평가는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으로 세분화되어 평가하였으며 백운농협은 농촌형 24그룹 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는 경제사업 24개 항목, 신용사업 6개 항목, 교육지원부문 2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운농협은 농촌농협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

 

김연태 조합장은 “2024년 유난히 많은 자연재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이루어 낸 성과이며, 특히 농협을 이용해주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 한해도 백운농협은 작지만 강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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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